Redis 창시자 antirez(Salvatore Sanfilippo)의 에세이 'Control the ideas, not the code'(2026-07, antirez.com/news/169)를 정리·분석한다. 하루 5천 줄씩 쏟아지는 생성 코드를 함수 단위로 리뷰하는 것은 대개 무의미하며, 프로그래머의 진짜 몫은 소프트웨어의 '아이디어'(설계·성...
Union Square Ventures(USV) 블로그의 'Obliterate, Don't Automate'를 정리·분석한다. 인터넷이 유통 비용을 무너뜨려 미디어 문지기의 힘을 걷어냈듯, AI는 '전문성'에 같은 일을 한다 — 게이트키퍼를 자동화(효율화)하지 말고 통째로 파괴(obliterate)하라는 USV의 새 투자 명제를 개발자·창업 관점에서 ...
Addy Osmani의 에세이 'Taste, Judgment and AI'를 정리·분석한다. 취향(taste)은 근거가 다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품질을 알아보는 능력이고, 판단(judgment)은 위험을 감수하며 그 선택에 이름을 거는 일이다. 취향은 빌리고 복제하고 에이전트에게서 배울 수 있지만 판단은 이전되지 않는다 — 에이전트에게는 아직 '책임...
Sanderson Oliveira de Macedo의 arXiv 논문(2606.10106)을 분석·정리한다. LLM을 에이전트로 바꾸는 '하니스'라는 널리 쓰이지만 정의 없던 용어를 4개 필요충분조건(T1–T4)으로 규정하고, Claude Code·SWE-agent 등 실제 6개 시스템에 적용하는 정의적 논문이다. 자매편 prompt graph eng...
Martin Fowler의 Exploring Gen AI 시리즈에 실린 Giles Edwards-Alexander의 실험 글을 분석한다. 17,155줄짜리 Rust 파일을 15단계로 리팩터링하자, 동일한 기능 추가에 드는 입력 토큰이 83% 줄었다 — 에이전트 코드베이스에서 '코드 품질'이 어떻게 곧 '비용'이 되는지에 대한 정량적 증거다.
rody(@0x_rody)가 X에 올린 'How to Do Graph Engineering With Opus 5' 스레드를 정리·분석한다. temporal knowledge graph의 유일한 킬러 비용인 '추출 호출'을, Opus 5의 프롬프트 캐싱($0.50/M)·effort 분리(추출 low / traversal high)·배치 API(50% 할...
Velog의 hyeoks(@ochhs0829)가 쓴 '라이브 코딩 면접 회고 (도메인 모델링, api)'를 분석한다. 백엔드 신입 1차 면접에서 30분짜리 '결제 시 포인트 차감 API'를 풀며 정적 팩토리·비관적 락·멱등성 키로 도메인을 짜고도 동작 검증 한 번 못 한 채 끝난 기록이다. '내 결정의 이유를 말로 옮길 언어가 준비돼 있었나', 'AI...
Stream-Processing-Essential 시리즈의 6단계. 1~5단계에서 다룬 무한 스트림·워터마크·상태·체크포인트·exactly-once·윈도·조인·CEP를 선언적 SQL 표면으로 끌어올립니다. 스트림을 계속 변하는 테이블로 보는 dynamic table, stream과 table의 이원성, changelog 모드(append·retract...
Stream-Processing-Essential 시리즈의 5단계. 스트림 처리의 표현력 — 무한한 이벤트를 시간 구간으로 자르는 윈도잉(WindowAssigner·Trigger·Evictor·ProcessFunction), 두 스트림을 시간과 키로 잇는 조인(window join·interval join·temporal join), 그리고 'A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