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n Moon이 토스에서의 2년 반을 돌아본 회고를 정리·분석한다. DRI·실패에 관대한 문화·심리적 안정감이 어떻게 '빠른 실행'과 개인의 성장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조직이 급성장할 때 그 문화가 어떻게 흔들리고 무엇으로 복원되는지를 다룬다.
Susam Pal의 'Don't Roll Your Own ...'을 정리·분석한다. 보안 업계의 격언 '암호는 직접 만들지 마라'를 웹 디자인으로 확장해, 브라우저가 이미 잘 하는 스크롤·링크·폼 컨트롤을 자작 구현으로 덮어쓰는 관행과 잦은 UI 개편을 한 사용자의 입장에서 비판한 글이다.
Conviction의 Sarah Guo가 쓴 'The Untrainable'을 읽고, 'AI 위에 세운 회사는 전부 thin wrapper로 흡수당한다'는 투자자의 비관론에 맞서 '측정할 수 있는 일은 학습 가능하고, 따라서 commodity가 된다 — 진짜 해자는 벤치마크할 수 없는 private ground truth에 있다'는 논증을 개발자·산업...
Nature 기사 'Is AI ruining our skills? Early results are in — and they're not good'(Mariana Lenharo, 2026-06-18)를 정리·분석한다. AI 도구에 기댄 의사와 개발자에게서 실력이 실제로 줄어든다는 초기 연구 — 폴란드 내시경 전문의의 선종 발견율이 28.4%에서 22.4...
개인 블로그(zeroshot, Bear)에 올라온 'Google is shattering under its own weight: the IBM-ification of Google'를 정리·분석한다. '스택 전체를 소유하는 수직 통합'이 무적의 해자라던 통념이, 신뢰와 제품력이 빠지자 어떻게 IBM식 쇠퇴의 부채로 바뀌는지를 빅테크·산업 역학 관점에서 ...
George Hotz(geohot)의 'Every minute you aren't running 69 agents, you are falling behind'를 분석한다. 도발적 제목은 '농담'이고, 본문은 AI 불안 마케팅을 해부하는 짧은 에세이다 — AI는 마법이 아니라 '검색과 최적화'의 연장선이며, 일자리를 줄이는 진짜 동력은 AI가 아니라 큰...
Martin Fowler의 2026년 4월 2일 fragment를 읽고, 세 층위의 부채·System 3와 '인지적 항복'·검증이 비싸지는 시대·유비쿼터스 언어라는 네 개의 메모를 관통하는 한 질문 — 코드가 공짜가 되면 무엇이 사람의 몫으로 남는가 — 을 정리·분석한다.
GitHub 저장소 DietrichGebert/ponytail을 직접 클론해 코드까지 읽고 분석한다. '안 쓴 코드가 최고의 코드'라는 게으른 시니어 개발자의 판단을, 7단계 사다리(ladder) 규칙 한 장과 얇은 어댑터 14개로 코딩 에이전트 안에 심는 스킬 배포 프로젝트다.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동작하는지, 벤치마크가 왜 정직한지, 그리고 무엇...
Sandi Metz의 고전 에세이 'The Wrong Abstraction'를 정리·분석한다. '중복은 잘못된 추상화보다 훨씬 싸다'는 한 문장으로, DRY를 향한 맹목과 매몰비용의 함정, 그리고 잘못 만들어진 추상화를 되돌리는 용기를 다룬 글이다.
Zig 재단의 Loris Cro가 쓴 짧은 매니페스토 'My Software North Star'를 정리·분석한다. 메모리 안전·아름다운 추상화·DX 같은 기술적 미덕을 무엇을 위해 추구하는지, '사용자 효용 → 정확성 → 유지보수성'이라는 우선순위로 다시 줄 세운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