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의 hyeoks(@ochhs0829)가 쓴 '라이브 코딩 면접 회고 (도메인 모델링, api)'를 분석한다. 백엔드 신입 1차 면접에서 30분짜리 '결제 시 포인트 차감 API'를 풀며 정적 팩토리·비관적 락·멱등성 키로 도메인을 짜고도 동작 검증 한 번 못 한 채 끝난 기록이다. '내 결정의 이유를 말로 옮길 언어가 준비돼 있었나', 'AI...
Practical Data Community의 Goutham Budati가 쓴 'Why Technically Excellent Data Teams Still Fail'을 분석한다. 파이프라인·대시보드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데이터 팀이 조직에 영향을 못 주는 이유를 'Data → Perspective → Action' 3층 모델로 설명하고, 해석(Pe...
Odin 언어 창시자 gingerBill의 에세이 'Good Tools Are Invisible'를 분석한다. 도구의 단점을 '재미있는 퍼즐'로 재포장하지 말라는 주장, '생산적인 느낌'과 '실제 생산성'의 차이, 그리고 좋은 기본값이 왜 사용자에 대한 존중인지를 정리한다.
Alex Alejandre가 진행한 Mitchell Hashimoto 인터뷰를 정리·분석한다. HashiCorp를 떠나 Ghostty를 만들며 그가 파고든 터미널 에뮬레이터의 구조와 n-스크린·버튼 프로토콜 구상, '오픈소스 유지보수자는 사용자에게 아무 의무도 없다'는 자유론, Zig에 대한 애정과 라이브러리 설계 철학, 그리고 언어를 넘어 '컴퓨터가...
Pivotal(Abraham Thomas)의 'On Data Quality (1): Basics'를 분석한다. 데이터 품질은 내재된 속성이 아니라 유스케이스에 따라 창발하는 현상이며, 세분·집합·목적적합·비즈니스가치라는 4단 사다리로 이해해야 한다는 프레임워크를 정리하고 실무적 함의를 짚는다.
purplesyringa의 'If I hear design pattern one more time, I'll go mad'(2025-09-04)를 정리·분석한다. 'Command 패턴은 그냥 함수'라는 도발로 시작해, 패턴이라는 용어가 코드를 밝혀주기보다 인지 부담과 번역 단계만 늘린다고 주장하는 글이다. 패턴 자체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패턴을 '따...
Lewis Campbell의 논쟁적 에세이 'Saying Goodbye to Agile'을 정리·분석한다. 애자일이 정의한 적 없는 것으로 스스로를 정의했고, 그 반대편의 워터폴은 1970년 Royce가 이미 반박했으며, LLM 시대의 Spec-Driven Development는 결국 반세기 전 결론으로 되돌아왔다는 도발적 주장을 개발자 관점에서 읽는다.
rust-analyzer를 만든 Aleksey Kladov(matklad)의 'Learning Software Architecture'를 정리·분석한다. 아키텍처는 강의가 아니라 실전에서 배우며, 코드보다 아키텍처가, 아키텍처보다 조직의 인센티브 구조(콘웨이 법칙)가 더 결정적이라는 글이다.
Atlassian 정리해고로 회사를 떠난 플랫폼 엔지니어 Vasilios Syrakis가 8년간 만든 것을 돌아본 40분짜리 영상(I was laid off by Atlassian)을 자막 기반으로 정리·분석한다. 셀프서비스 로드밸런서, Envoy 컨트롤 플레인 'Sovereign', AMI 파이프라인부터 유지보수·외교·멘토링 같은 비기술적 교훈까지.
Susam Pal의 'Don't Roll Your Own ...'을 정리·분석한다. 보안 업계의 격언 '암호는 직접 만들지 마라'를 웹 디자인으로 확장해, 브라우저가 이미 잘 하는 스크롤·링크·폼 컨트롤을 자작 구현으로 덮어쓰는 관행과 잦은 UI 개편을 한 사용자의 입장에서 비판한 글이다.
Evan Moon이 토스에서의 2년 반을 돌아본 회고를 정리·분석한다. DRI·실패에 관대한 문화·심리적 안정감이 어떻게 '빠른 실행'과 개인의 성장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조직이 급성장할 때 그 문화가 어떻게 흔들리고 무엇으로 복원되는지를 다룬다.
Zig 재단의 Loris Cro가 쓴 짧은 매니페스토 'My Software North Star'를 정리·분석한다. 메모리 안전·아름다운 추상화·DX 같은 기술적 미덕을 무엇을 위해 추구하는지, '사용자 효용 → 정확성 → 유지보수성'이라는 우선순위로 다시 줄 세운 글이다.
Sandi Metz의 고전 에세이 'The Wrong Abstraction'를 정리·분석한다. '중복은 잘못된 추상화보다 훨씬 싸다'는 한 문장으로, DRY를 향한 맹목과 매몰비용의 함정, 그리고 잘못 만들어진 추상화를 되돌리는 용기를 다룬 글이다.
세상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SQLite의 창시자 Richard Hipp 인터뷰(66분)를 자막 기반으로 정리한다. 탄생 비화부터 라이선스 대신 기도문, '공짜 강아지' 풀 리퀘스트론, DO-178B 테스트, Turso 포크, AI까지.
CultRepo의 다큐멘터리 'The Story of C++'(71분)를 자막 기반으로 정리한다. Bell Labs의 C with Classes에서 시작해 표준화·STL·C++ 겨울·Modern C++·안전성 논쟁까지, 40년 언어사를 엔지니어 관점에서 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