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의 그림자 왕국, 앙그마르(카른 둠): 오직 하나를 지우려 세워졌다 스러진 반(反)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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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왕이 북쪽 끝 카른 둠에 세운 그림자의 왕국. 지배도 보존도 아닌, 오직 아르노르라는 한 왕국을 지우기 위해서만 존재하다 그 임무를 마치자 스스로 스러진 반(反)도시. 앙반드·바랏두르·미나스 모르굴을 잇는 이 시리즈의 악의 요새 계보를 정리한다.